박물관, 자유학기제 진로교육 프로그램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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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한림대학교 발전기금
- 작성일 20.10.12
한림대 박물관, 자유학기제 진로교육 프로그램 호응 -2014년부터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되어 운영 □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 박물관이 2020년 12월까지 중학교 자유학기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한림대 박물관은 ‘2020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지원을 받아 유물 감상과 스트링아트, 샌드아트 등을 체험을 하는‘상상의 오딧세이’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2학기에는 유봉여자중학교와 화천 사내중학교와 함께 자유학기제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상상의 박물관’을 운영하고 있다. □ ‘상상의 박물관’은 ‘발굴에서 전시까지-내가 만드는 박물관’이라는 주제로 참여 학생들이 직접 학예사가 되어 유물 관리, 청동기 시대 움집 만들기, 전시회 기획,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도슨트 활동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 염정섭 박물관장은 "올해에는 한림대 박물관이 박물관 이전과 전시 개편을 통해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했다. 한림대 박물관의 특색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인문학적 창의력과 상상력을 일깨울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지역민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한림대 박물관은 2014년부터 6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진행하는 ‘박물관 길 위의 인문학’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매년 참여기관 및 학생 수가 늘어나고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에 직접 찾아가는 진로교육 프로그램과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