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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한림제약(주)과 기술이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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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한림대학교 발전기금
  • 작성일 20.10.12
				한림대 산학협력단, 
한림제약(주)과 기술이전계약 체결
  
□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송창근)이 한림제약(주)과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

□ 산학협력단은 10월 7일 오후 2시, 김중수 총장과 송창근 단장, 최수영 교수, 한림제약(주) 김재윤, 김정진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세포침투성 펩타이드와 FKBP12를 포함하는 융합단백질 및 이의 용도” 기술을 한림제약(주)(대표이사 김재윤, 김정진)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 이전 대상 기술은 침투성 FKBP12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안구건조증 예방 또는질환 치료용 약학 조성물로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연구재단의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과제명:칼슘 채널을 표적으로 하는 안과질환 치료용 침투성 단백질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을 통해 개발된 기술이며 이 사업은 한림대학교 생명공학연구소(음원식 교수), 바이오메디컬학과(박진서, 한규형교수)가 총괄책임기관으로 상명대학교(이승호 교수), 강릉원주대학교(김대원 교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우주랑 박사), KPC(임형준 박사), (주)루미아이제네틱스-누네안과병원(박수정 박사), ㈜젠센(이성호 박사) 이 공동참여연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 기술 발명자인 최수영 교수는 “대부분의 단백질 신약은 세포밖 표적(extracellular target)을 하고 있어 단백질의 고분자성질로 인하여 세포 내 표적(target)을 목표로 하는 신약 개발은 미흡한 실정입니다. 따라서 작용 특이성이 높고 부작용이 없는 세포 및 조직 침투성 치료용 단백질 신약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본 기술은 단백질을 세포 내로 침투시키는 단백질 침투기술(Protein Transduction Technology) 을 기반(platform)으로 하는 안과질환 단백질 바이오 신약 후보물질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고 설명했다.
  


□ 송창근 산학협력단장은 “대학이 연구하여 개발된 기술이 산업체로 이전 및 활용되는 우수사례로서 이번 기술이전계약이 대학-기업 상생의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대학 연구자들의 우수 기술을 적극적으로 마케팅하고 실용화 지원을 통해 사업화 할 수 있도록 기술사업화 관련 사업(교육부 대학 창의적 자산 실용화 지원사업)과의 연계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