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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개교 38주년 시상식 개최

  • 조회수 151
  • 작성자 한림대학교 발전기금
  • 작성일 20.12.01
				한림대학교 개교 38주년 시상식 개최


- 자랑스러운 Hallymer 賞, 한림대학교성심병원 ECMO센터장(흉부외과장) 김형수(의학과 88학번) 동문 선정
- 1천만원 이상 누적 기부 허선(의학과) 교수에게 감사패 수여
 

□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는 4일(수) 오전 11시 캠퍼스라이프센터 비전홀에서 개교38주년 시상식을 개최했다.

□ 개교기념 시상식은 원래 매년 5월 개교기념식에 진행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 19로 인해 개교기념식이 취소됨에 따라 진행하지 못했었다.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변경됨에 따라 윤대원 일송학원 이사장, 김중수 총장, 내외빈, 교수, 직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여 개최하게 됐다.

□ 김중수 총장은 축사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당초 5월에 계획된 개교기념식이 11월로 늦게 개최되었지만, 학교 축제와 인트럴뮤럴 리그와 함께 진행되어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며, “전 세계는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과거보다 미래의 문제 파악에 더욱 집중하게 되었다. 과거의 영광에 머물러 있기보다 미래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한림대가 되도록 다같이 열심히 노력하자.”고 말했다.

□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자랑스러운 Hallymer 賞’에는 김형수(의학과 88학번) 한림대학교성심병원 교수가 선정됐다. ‘자랑스러운 Hallymer 賞’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쌓아 국가발전에 기여하고 한림대의 명예를 높인 한림대 교직원 및 동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 한림대학교성심병원 ECMO센터장(흉부외과장)인 김형수 교수는 코로나19 폐 손상 환자에 대해 국내 최초(세계 9번째)로 폐 이식 수술을 성공한 인물로 국내 ECMO 분야의 치료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성장시키는 데 기여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한림대학의 위상을 높이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김형수 교수는 “1988년 훌륭한 의사가 되고자 한림대학교 의예과에 입학한 후, 소생이 어려운 환자들을 많이 살리고자 흉부외과 전문의가 되었다. 좋은 의사, 실력있는 흉부외과 의사가 되고자 하는 꿈은 현실이 되어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된 것같다. 항상 꿈을 꿀 수 있게 힘이 되어 준 한림대학교, 한림대 의료원, 그리고 윤대원 이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 또한, 이번 기념식에서는 1천만원 이상 누적 기부를 한 허선(의학과) 교수에게 감사패를 수여했고, 20년 장기근속 교직원, 공로직원, 학교를 빛낸 학생 등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 한림대학교 개교38주년 시상식 수상자 명단

□ 자랑스러운 Hallymer 상
▲김형수 한림대학교성심병원 ECMO센터장(흉부외과장) (의학과 1988학번)

□ 학교를 빛낸 학생
◇연구부문 ▲Olatunji Abolarin Ajiteru (분자의과학협동과정박사3기)▲홍희선(분자의과학협동과정 박사 4기) ▲이나영(의학과 석사3기) ▲윤상준(의학과 박사1기) ▲홍승찬(디스플레이전공 4)
◇취창업부문 ▲박철훈(전자공학과 4)
◇학군단부문 ▲이민규(법학/심리학 4)
◇리더십부문 ▲이소창(사회학/ICT융합 4)
◇봉사부문 ▲이은규(철학/사회복지학 4)
◇인트러뮤럴리그부문 ▲신동윤(철학/르네상스인문학 4)
◇공모전입상부문 ▲김영경(의과학융합/화학 4)
◇운동특기생부문 ▲백원종(체육학 4)
◇한림가족상 ▲하조윤(경영학 3)

□ 발전기금 감사패 ▲허선(의학과)

□ 공로표창 
◇부서 ▲커뮤니케이션팀 ▲교무팀 ▲구매관재팀 ▲글로벌협력센터 ▲정보전산원 ▲학생생활관 
◇교원 ▲간진숙(교육혁신센터) 
◇직원 ▲배미연(보건진료소) ▲정혜윤(특수대학원교학팀) ▲남궁관(평생교육원)

□ 장기근속 ▲강석호(구매관재팀) ▲이명철(취업진로지원센터) ▲이석각(산학협력단) ▲최소영(글로벌융합대학교학팀) ▲이명철(시설팀) ▲유지숙(도서관운영팀) ▲최서이(행정서비스팀) ▲홍미진(태동고전연구소)

□ 총동문회장상 ▲정회찬(간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