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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림대 교수진, 2021년 정부지원 연구과제 수주 쾌거

□ 2021년 1차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
 ▶ 차세대 바이오 유망 범용기술 연구지원 - 생명과학과 김봉수 교수
 ▶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개발(4차 산업혁명 및 미래의료환경 선도) - 의학과 이재준 교수
□ 과학적 범죄수사 고도화 기술개발사업
 ▶ AI 기반 범죄수사 지원 - 글로벌학부 박노섭 교수
 
□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 교수진들이 2021년 정부지원 연구과제에 다수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2021년 1차 바이오·의료기술개발사업의 ‘차세대 바이오 유망 범용기술 연구지원’과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개발’로 과제가 선정되었고, 경찰청의 과학적 범죄수사 고도화 기술개발 사업에 ‘AI기반 범죄수사 지원’으로 사업이 선정되었다.

□ 세부 사업별로 살펴보면‘차세대 바이오 유망 범용기술 연구지원’의 ‘차세대 마이크로바이옴 기능 분석 시스템 및 활용기술 개발’ 분야에서 ‘마이크로바이옴 기능 검증을 위한 공배양시스템 플랫폼개발’ 연구주제의 연구책임자인 생명과학과 김봉수 교수는 5년간 14억 2천 5백만원을 지원받는다. 인체에 공생하면서 건강과 질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생물들을 총칭하는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의 기능을 범용화 가능한 방법으로 실험실에서 검증하는 플랫폼 기술 개발 계획이 높게 평가되어 해당 사업에 선정되었다.

□ 춘천성심병원장인 의학과 이재준 교수는 ‘병원중심 IoT기반 의료시스템’분야에서 ‘미숙아 예방을 위한 조산 자동화 스크리닝 의료서비스 핵심기술 개발’이라는 연구주제로 2021 1차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개발 분야에 선정되어 3년간 11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해당 연구는 춘천성심병원, 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한림대 뉴프론티어리서치연구소, 인공지능융합학부, 한림대의료원 의료인공지능센터 등 공동으로 연구하는 협력과제이며, 산전 초음파 사진과 영상을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알고리즘에 대입하여 조산과 미숙아를 예방할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로 평가받아 사업에 선정되었다.

□ 또한, 경찰청 과학적 범죄수사 고도화 기술개발사업의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한림대가 선정되었다. 연구책임자인 박노섭 교수는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을 포함한 5개 기관이 참여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사관 역량 차이 없이 신속, 객관적 분석이 가능한 지능형 범죄분석 검증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4년간 총 연구비 86억 7천 5백만원(한림대: 18억 5백만원)을 지원받는다.

□ 한편, 한림대는 2020년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에서 실시한 ‘QS 개교 50년 미만 세계대학평가’에서 KAIST, POSTECH, GIST에 이어 국내 4위로 국내 최우수 연구중심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특히 2021학년도 인공지능융합학부 신설로 헬스케어AI, AI테크 등 미래 기술 핵심분야에서 선진일류대학들과 경쟁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고, Health & Life Care 분야에서 AI를 기반으로 강원도의 4차산업혁명 교육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