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 한림대학교(총장 김중수)는 13일(목) 강원도·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와 양자정보기술 미래 가치를 모색하기 위한 『강원도·ETRI·한림대 양자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양자정보기술(Quantum Information Technology)은 인공지능, 5G,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에 이어 ICT와 경제, 산업의 패러다임을 다시 한 번 변화시킬 기술로 평가받고 있으며, 양자컴퓨팅, 양자암호통신, 양자센싱 등 국가의 안보와 미래 산업을 좌우할 혁신 분야이다.

□ 한림대는 강원도·국내 ICT 핵심선도 연구기관 및 기업 등과 협업하여 양자정보 기반기술 공동 R&D 및 기술사업화, 인재양성 등 양자정보기술 산업생태계 조성과 클러스터 구축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며, 금년 6월 말 ‘ETRI 공동 강원양자기술연구소’를 교내에 개설한다.

□ 교내 ‘ETRI 공동 강원양자기술연구소’ 개설 운영을 통해 양자기술 분야 강원도·ETRI와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R&D추진 및 네크워킹 활성화 등에 집중할 예정이며, 인재양성을 위해 학·연·석박사과정을 운영하고 양자 관련 학과 개설도 추진할 예정이다.

□ 김중수 총장은 축사에서 “유수한 정부출연기관, 지자체, 대학이 한데 힘을 합쳐, 미래의 국가발전을 선도할 과학기술 분야의 연구와 인력양성에 주력하는 계기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새로운 변화를 이끌 작은 첫걸음이 거대한 도약의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한림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