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기금

				
- 권정민, 김민우, 김영주, 김혜린 학생, New Physics: Sae Mulli(새물리) 8월호 논문 게재
- 김혜린, 유동근, 유재환, 장준원, 최무규 학생, KCI 등재지인 한국광학회지 논문 게재

□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는 나노융합스쿨 학부생 연구팀들이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2편의 논문을 게재했다고 밝혔다.

□ 나노융합스쿨 권정민, 김민우, 김영주, 김혜린 학생은 Scopus 등재지인 New Physics: Sae Mulli (새물리, 한국물리학회 발행) 8월호에 “산란제가 양자점 기반 백색 LED의 광특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Study of the Effect of Scattering Particles on the Optical Properties of Quantum Dot-based White Light Emitting Diodes)”란 제목의 논문으로 게재하였다.

□ 논문을 게재한 권정민, 김민우, 김영주, 김혜린 학생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학부생 연구프로그램에 “양자점 조명의 광효율에 대한 산란제의 역할”이란 주제로 최종 선정되어 연구 중이었다.

□ 이번 연구는 조명의 색상 특성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되는 양자점과 형광체 등 색상 변환 물질의 사용량을 줄일 가능성을 제공할 수 있어 실용적 관점에서도 의미가 있는 결과이며, 고출력 LED 조명의 색상 특성을 개선할 수 있는 결과를 담고 있어 응용 가능성이 높은 연구라 할 수 있다.

□ 또한, 나노융합스쿨는 1학기 캡스톤디자인 과목을 이수한 김혜린, 유동근, 유재환, 장준원, 최무규 등 5명의 학부생이 해당 연구 결과를 정리해 KCI 등재지인 한국광학회지 “확산판의 투과율이 고출력 양자점 조명의 광특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란 제목의 논문으로 투고하여 게재를 확정하였다.

□ 이 연구는 조명 회사인 주식회사 지엘비젼 및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된 연구로서 캡스톤디자인의 취지에 잘 부합하는 산학협력의 결실로 맺어진 연구이다.

□ 논문을 게재한 학생들의 지도교수인 고재현 나노융합스쿨 교수는 “한림대학교 나노융합스쿨은 디스플레이와 반도체 전공을 운영하고 있고 학생들의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높이기 위해 산업체와의 다양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에 발표된 학부생들의 연구 내용 역시 산업체 및 관련 연구소들과의 직·간접적인 협력 관계 속에서 이루어짐으로써 학생들의 실무 능력을 고양하고 사회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나노융합스쿨은 앞으로도 다양한 산학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더욱 활발히 학부생들의 연구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