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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주)젠센, 기술이전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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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한림대학교 발전기금
  • 작성일 21.10.13
				□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산학협력단(단장 강일준)이 (주)젠센과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했다. 기술이전 금액 규모는 10억 원이다. 

□ 산학협력단은 10월 6일(수) 오후 2시 교무회의실에서 최양희 총장과 강일준 산학부총장(산학협력단장), 최수영 교수, (주)젠센 이성호, 김원만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단백질 수송 도메인, 이를 포함하는 융합 화합물 및 이 융합 화합물을 포함하는 약학 조성물” 기술을 (주)젠센(대표이사 이성호, 김원만)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 이전 대상 기술은 “새로운 단백질 수송 도메인, 이를 포함하는 융합 화합물 및 이 융합 화합물을 포함하는 약학 조성물”로서 교육부의 “대학중점연구소지원사업(후속연구) (과제명:단백질 침투기술 기반 퇴행성 뇌질환 치료용 융합단백질 실용화 연구)” 을 통해 개발된 기술이며, 이 사업은 한림대학교 음원식 교수(생명공학연구소), 박진서, 한규형, 이근욱, 박종국 교수(이상 바이오메디컬학과), 조용준 교수(춘천성심병원 신경외과), 김대원 교수(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가 공동으로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 기술 발명자인 최수영 교수는 “본 연구소에서 개발된 새로운 개념의 단백질 수송 도메인은 퇴행성 뇌질환(파킨슨병, 뇌졸중 등) 치료용 단백질들의 BBB (Blood Brain Barrier) 통과 및 뇌 조직으로 효과적으로 전달됨을 증명한 것으로 향후 다양한 퇴행성 뇌질환 치료에 효과적으로 응용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 덧붙여 “본 연구를 통해 구축된 새로운 단백질 침투 도메인은 퇴행성 뇌질환 뿐만 아니라 안구질환, 피부질환, 당뇨질환 등 다양한 인체질환에 대한 단백질 치료제 개발에 응용이 가능하며, 기존의 약물 투여 방법과는 차별적으로서 환자 맞춤형 치료와 동시에 치료 부작용을 최소화한다. 이러한 기술은 국민건강의 질을 한 차원 높일 수 있고, 국가 경제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 최양희 총장은 “이번 한림대와 ㈜젠센의 기술이전계약은 대학에서 연구·개발한 기술이 산업체로 이전되어 활용되는 우수사례로서 양 기관 모두 발전과 성장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물적·인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