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문대학을 향한

한림대학교 발전기금

  • home
  • 대학소식
  • 대학소식

대학소식

디지털헬스 분야 선도 뇌혈관질환 선도연구센터 개소

  • 조회수 121
  • 작성자 한림대학교 발전기금
  • 작성일 22.10.28
				- '2022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 사업 선정
- 2022년부터 2029년까지 약 161억여원 지원받아 사업 수행
 
□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가 21일(수) 14시 본교 산학협력관에서 『2022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뇌혈관질환 선도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 대구·경북·강원 권역 (인공지능/디지털헬스케어 분야) 대표로 선정된 이 사업은 첫해 11억 2500만 원의 정부출연금을 비롯해 7년간 총 104억 2500만 원이 지원되며 강원도, 춘천시, 권역 기업 매칭금을 포함해 총 161억 4000만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 사업의 경우, 권역별로 1개의 대학이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연구를 수행하기 때문에, 한림대학교가 이 사업을 수행한다는 것은 강원도권 중심대학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발전 전략에 부합함은 물론, 권역 뇌혈관질환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 ‘뇌혈관질환 선도연구센터’는 대학-병원-기업-국내외 협력기관이 함께 참여하며 인재양성·비즈니스 등 협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인 Union Office, Open Lab이 마련되어 있으며 Digital Health Lab 및 AI CDSS Lab, AI RPSS Lab 등 인공지능/디지털헬스케어 연구를 위한 전용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 본 사업은 전자의무기록(EMR), 유전체 데이터, 임상시험 데이터, 의료 영상 데이터, 생체 신호 등 방대한 의료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디지털헬스케어를 실현하고 뇌혈관질환 전주기 관리체계를 구축하고자 만들어졌다.

□ ‘뇌혈관질환 전주기 관리 플래폼 개발 완료 및 확산’을 최종목표로 설정하여 총 2단계의 목표를 세웠다.
▶연구 1단계(2022년 ~ 2026년)	
- 뇌혈관질환 전주기 관리를 위한 디지털 의료시스템 / 인공지능 알고리즘 개발
- 통합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임상연구
▶연구 2단계(2026년 ~ 2029년)	
- 뇌혈관질환 전주기 관리 통합플랫폼 고도화
- 전향적 임상연구를 통한 인공지능 프레임워크 고도화
- 플랫폼 확산을 위한 임상연구 및 검증

□ 뇌혈관질환 선도연구센터의 연구목표에 따른 활용 계획 및 기대효과로는 다음과 같다.
▶ 뇌혈관 질환 전주기적 관리체계 구축으로 뇌혈관질환 '예방-치료-재발 방지'
▶ 임상의의 시·공간적 한계를 보조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표준화된 디지털 헬스플랫폼 원천기술로써 지역 내 의료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 국내 헬스플랫폼 시장 선점 및 해외 사업화
▶ 지역 교류 연구를 통해 지역 기반 글로벌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플랫폼 선도연구센터 기능을 수행하여 개발된 원천기술을 강원권 산업체에 확산시키고 이를 통한 창업을 유도함으로써 디지털 헬스 사업의 활성화
▶ 인공지능 및 의료빅데이터 협력 거점으로서 권역 내 의료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원격의료 기술 및 디지털 치료제 개발 관련 산업체와 산업화 공동연구 추진 및 혁신 유도
▶ 뇌혈관질환에 특화된 진단, 예측 및 관리를 위한 디지털 바이오마커 원천기술 확보 및 기술이전
▶ 환자 전주기 데이터 통합 및 개인 맞춤형 인공지능 기반 뇌혈관질환 극복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 선점
▶ AI 전문기업 육성사업과 연계하여 디지털 바이오마커 원천기술 및 인공지능 디지털 헬스플랫폼 기반 연구소/기업의 지역 유치
▶ 지능형 원격 의료기술 및 디지털 치료제 개발
▶ 지능형 원격의료 시스템구축 연구에 특화된 융합형 전문인력양성 배출

□ 이 날 개소식은 △개식 선언 △개식사 △축사 △현판 제막식 △기념촬영 △센터 소개 △센터 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최양희 총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하여 개소식 자리를 빛냈다.
□ 최양희 총장은 격려사에서 “뇌혈관질환선도연구센터는 국내외 최고의 연구진들과 훌륭한 기업들의 협업을 통해 최고의 인공지능, 의료빅데이터 협력 거점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의료 불평등 해소 및 개인 맞춤형 원격의료로 사회에 큰 이바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뇌혈관질환 선도연구센터의 발전과 목표 달성을 위하여 학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