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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간호대학이 한림대학교의료원 간호부 및 간호대학원과 공동으로 11월 18일(금) 13시 한림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제29회 산학협동 간호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 올해 29회를 맞은 본 행사는 한림대학교 간호대학과 간호대학원, 한림대학교 의료원 산하 간호부가 간호 이론과 실제와의 연결을 강화시키고 간호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간호 발전과 임상 간호 실무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1년에 한번 씩 각 기관별로 순회하여 개최하고 있으며, 한림대학교에서는 지난 2016년에 이어 6년만에 개최하게 됐다.

□ 이번 행사는 ‘디지털 헬스케어와 간호’라는 주제로 최양희 총장의 주제 강연과 김신정 한림대학교 간호대학 교수의 논문발표, 한림대학교의료원 5개 병원 간호사들의 논문발표로 진행됐으며, 이와 별도로 행사장 밖에서는 5개 병원 6명 간호사의 논문 포스터와 한림대학교 간호대학생들의 인권 작품 공모전 출품작이 함께 전시됐다.

□ 최양희 총장은 격려사에서 “이번 세미나 주제인 ‘디지털 헬스케어’가 한림대학교 의료원에서 역점을 두고 있는 빅데이터, ICT융합, 원격진료 등과 맞물린 ‘스마트 병원’계획과 이에 걸맞는 간호인재 양성을 책임져야 하는 한림대학교 간호대학 간의 상호협력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며 “4차 산업혁명과 맞물린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한림대학교와 한림대학교 의료원이 함께 경쟁력을 갖춰 발전하기 위해서는 서로 협조하고 상생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한편, 이번 행사는 한림대학교의료원 5개 병원에서 80여 명의 간호사와 한림대학교 간호대학 교수 및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년에는 강남성심병원에서 순회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