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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의집 인터뷰] 본관 남부막국수

  • 조회수 311
  • 작성자 한림대학교 발전기금
  • 작성일 20.04.14
				http://blog.hallym.ac.kr/221818520337

춘​천 구도심지에서 지금은 복원된 약사천을 끼고 지역의 명소로 탈바꿈한 '약사동'. 이 근방은 과거 한약방들이 길가에 즐비해 있어 '약사리'라는 이름이 붙었고 이후 몇 번의 변화를 지나 '약사동'이 되었다. 과거 자연 하천이었던 약사천은 도심 개발로 콘크리트 아래 자취를 감췄었다. 그리고 긴 약사천 복원사업을 통해  2013년 약사천 옛 물길대로 우리 곁에 다시 돌아왔다. 지금은 소양강 물을 끌어다 조성한 인공하천이라는 건 누구나 알 만한 이야기. 그 이후로도 약사천 위아래 수변공원 조성 등 쉼 없는 변화를 맞았던 이곳은 옛 모습을 잃어버리기도 또 옛 모습을 담아내기도 하며 과거와 현재가 절묘히 공존해 가고 있다. 그런 이곳에서 흔들림 없는 맛과 정성으로 반세기 가까운 업력을 이어가고 있는 노포의 존재는 동네의 자랑이면서 지역민들의 소소한 행복의 원천이 된다. 그런 맛집이자 오랜 한림대 후원의집인 '본관 남부막국수'의 주인 내외를 만났다. <본관 남부막국수>의 나이는 45세. 그 시작과 함께한 박재호 대표는 올해 73세가 됐다...(중략)